15일 GIST에 따르면 2010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캠프 및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사회공헌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합·확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피움(PIUM: Positive, Interaction, Understanding, Mind)은 씨를 뿌리고 물과 거름을 주어 꽃을 피우는 것과 같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꽃을 피우고 GIST의 향기를 퍼뜨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첫 과학캠프는 지난 5일 순천 주암중학교에서 전교생 2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과학캠프는 지난 12일 나주 봉황중학교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김강욱 교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와 이윤호 교수(지구·환경공학부)가 각각 주암중과 봉황중 방문에 ‘전자파 기술, 인류발전의 핵심기술’과 ‘지속가능 물 과학 공학’을 주제로 특강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임기철 총장은 “GIST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과학 꿈나무들에게 소외됨 없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과학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