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공동
15일 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AI시대 정보보호 정책방향과 보안 기술 사례를 공유,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세미나에서 충북대학교 김태성 교수가 'AI 시대의 정보보호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AI 시대 도래에 따른 거버넌스의 미래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크립토랩 신성철 이사가 'AI시대의 프라이버시 및 정보보호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디지털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세미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행사 당일 세미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가 발송된다.
김석진 부원장은 "최근 AI 기술이 폭넓게 활용됨에 따라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을 통한 혁신'과 '효과적인 규율체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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