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이별로 힘들어해"…전현무 前 연애사 소환

기사등록 2024/07/14 11:30:56
[서울=뉴시스] '전참시' 전현무, 솔비. (사진 = MBC TV 캡처) 2024.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솔비가 자신과 절친한 MC 전현무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솔비가 "내가 현무 오빠한테 그림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전에 굉장히 힘들 때 화방 가서 물감 사고 그림을 그려보라고 했다"면서 "어느 순간부터 되게 열심히 그리더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최근 MBC TV '나 혼자 산다' 등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공개하며 '무스키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전참시' 솔비. (사진 = MBC TV 캡처) 2024.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하지만 솔비의 말에 영문을 모른다는 표정으로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반응했다. 솔비는 그러자 "저 오빠는 원래 그런다. 제가 살 쪘을 때 연락도 안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내가 휴대폰 통화 목록을 제출하겠다"며 부인했다.

전현무의 반응에 억울한 솔비는 "내가 다 얘기한다. 오빠 전 여친이랑 헤어졌을 때 힘들다고 나한테 물감을 뿌려야 되나 그랬다"라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기억이 난 듯 "다 솔비 덕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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