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6개 주요 사업 중 38개 완료
공약 이행은 91개 중 28개 완료
미착수 2개 사업과 기타 1개 사업을 제외한 49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당진시는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및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2분기 공약 이행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28개는 완료하고 62개는 정상 추진, 보류는 1개 사업으로 나타났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이날 시는 주요 업무로 ▲2024년 인구정책 비전 선포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의 30만 자족도시를 위한 당진시 미래 비전 공유 ▲민선8기 2년간 8조249억원 투자유치(대기 물량 포함 10조1249억원)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 복합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등을 뽑았다.
시는 하반기에도 투자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한중합작 드론관련 기업 유치 ▲호수공원 조성 행정절차 이행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성과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에서 상반기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조기에 목표를 달성해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앞당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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