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교육 배워요" 울산 북구, 무룡서당 수강생 모집

기사등록 2024/07/12 10:37:28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24년 무룡서당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룡서당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및 전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 과정(오전·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사자소학을 통해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알려준다.

또한 서예와 민요,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전과 오후반 30명씩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사자소학을 익히며 선조들의 학습 분위기를 느껴보고,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옛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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