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문경 특색과 상징물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5일간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문경 문화와 대표 관광지, 특산품 및 축제 등을 주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5만원 이하 공예품, 공산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사 결과 금상 김근영씨, 은상 장우규(서울 금천구)씨의 '됴심됴심 문경새재 산불됴심 꾸러미', 동상은 김호(광주 북구)씨의 '문경새재 제1,2,3관문 블럭 키링'이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매력을 압축해 기념품으로 담아낸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수상작들이 문경을 방문한 분들에게 오래도록 추억할 기회가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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