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동 경로당 일원서 봉사단 등 100여 명 참가
이날 서부 쌍계동 경로당 일원에서 진행된 행복마을 사업에는 최기문 시장과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지역 11개 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건강 체험 활동, 주거환경 개선, 중식 제공 등으로 온정을 나눴다.
마을의 노후가옥을 수리하고 대문 도색,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과 태극기 설치, 돋보기 지원, 장수 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 등 다채롭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해 재능봉사를 통한 행복을 전하는 활동이다. 시는 마을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봉사로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나눔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시민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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