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교세라는 일본의 전자부품, 정보통신장비·단말기 제조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협력사업은 GCT의 첨단 5G 모뎀과 교세라의 ㎜파 안테나 모듈을 결합해 5G 기반 단말기(CPE) 등의 고정형 무선 인터넷 단말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두 회사가 공동개발하는 5G 플랫폼은 교세라의 5G 단말기 제품 뿐만 아니라 기존 GCT의 전 세계 고객사들에게도 광범위하고 신속한 채택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GCT는 현재 주력으로 4.5G·4.75G LTE 제품을 전 세계 주요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미국 1위 무선사업자와의 개발 협력·계약을 통해 5G 칩셋 제품을 개발 완료해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