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4 구미라면축제 차질없이 준비하겠다"

기사등록 2024/07/11 05:55:26

오는 11월1~3일 구미역 일원서 개최

추진보고회 열고 프로그램, 일정 등 확정

구미라면축제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3회 구미라면축제'가 11월1~3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회의실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 등을 정했다.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라면축제 추진 방향과 체계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축제 홍보 극대화를 위해 'Ramyun Street 475,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과 공식 키비주얼(핵심장면)을 사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나섰다.

올해 축제는 라면의 재발견, 라면 완전정복, 라면의 정석 등 라면 관련 다양한 Zone을 운영한다.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면전시·팝업, 라면의 뉴믹스&식음존, 라면 레스토랑&라면 바(bar) 등 방문객들이 라면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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