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조원균)는 지난 10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베트남 장애인 보호 단체 대상으로 발전소 견학 및 베트남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10대를 기부했다.

삼천포발전본부의 이날 견학과 휠체어 기부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의 ‘한-베트남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조원균 삼천포발전본부장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의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에 감명을 받아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 분들에게 한국의 선진발전소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에 장희덕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장과 베트남 응에안 성 지역의 어린이·장애인 보호협회장은 “특별한 경험인 발전소 견학을 진행하고 베트남의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까지 기부해준 삼천포발전본부의 따뜻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취약계층 나눔경영을 계속 실천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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