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는 10일 다문화 여성 직업교육을 위한 성금 205만원을 충북복지공동모금회(충북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진천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여성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모금회는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돌봄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쓰인다.
◇충북적십자사, 호우 이재민 구호품 전달
대한적십자가 충북지사(충북적십자사)는 10일 폭우 피해가 집중된 옥천·영동군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옥천군에 긴급 구호품 40세트와 비상식량 10세트를, 영동군에는 구호품 30세트와 식량 10세트를 배부했다.
구호품세트는 11만원 상당의 담요, 의복, 일용품 세트로 구성돼 있고, 식량세트는 6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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