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소 지정 운영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한다.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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