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지난해 ▲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 등 생애주기와 건강수준별로 나눈 4개 세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강문제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또 건강인식 개선과 건강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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