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시니어클럽(관장 남택주)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두 달에 걸쳐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1298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은 공익형 1080명, 사회서비스형 190명, 시장형 28명이 참석했으며 산청소방서, 산청군 보건정책과와 연계하여 참여자의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한 응급처치 및 보건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산청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노인들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지원사업 22개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산청시니어클럽은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산청교육지원청,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역량 키워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9일 산청교육지원청에서 학교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표준화된 기재 요령과 공정한 관리 역량을 길러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에게 산청교육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를 진행한 박은정 강사(산청고 교사)는 ▲인적·학적사항,▲출결상황,▲수상경력,▲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창의적 체험활동상황 등 항목별 기재 요령을 설명하고 질문받았다.

이어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간 컨설팅 일정을 정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상돈 장학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부당정정 및 허위기재 시 시정 및 엄정 조치 내용을 안내하여 단위학교의 책무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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