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4~5일 전남 여수시 히든베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DIT ACE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영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53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MZ세대와의 공감 및 소통 전략(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미(지방자치경영연구소 최덕림 연구위원) 등이 진행됐다.

또 강연 이후 대학 발전계획 신규 수립과 향후 RISE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토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해진공, 창립 6주년 혹서기 대비 물품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최근 부산적십자사의 제빵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20여 명이 빵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여름나기 물품(이불 등 약 500만원 상당)과 함께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여름나기용품은 부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지적 자본 투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포럼신사고, 2024년 영·호남 교류 포럼 개최

포럼신사고는 지난 6~7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부산시 일대에서 '2024년 영·호남 교류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호남의 '포럼소통과교류'와 부산방송영상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포럼신사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근대 생활문화유산 활용과 도시발전 전략 - 부산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영·호남 포럼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여행특공대 손민수 대표는 '부산의 향기를 머금은 산복도로와 마을'을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싸이트브랜딩 목지수 대표가 '우리 동네 랜드마크 부산의 동네 목욕탕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윤현주 전 부산일보 논설위원을 좌장으로 김동필 부산대 교수와 김현숙 부산 로컬푸드연구소장, 정후식 전 광주일보 논설주간, 조자용 전남도립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에 이어 이날 포럼에 참석한 회원들은 보수동 책방골목과 부산근현대역사관, 유엔기념공원 등을 방문하며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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