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 건강 증진 사업 전략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관련 사업은 2013년부터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의왕시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걷기 실천율, 혈압수치 인지율 향상과 함께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특성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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