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차의대, AI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 세미나 등

기사등록 2024/07/08 16:34:28
[포천=뉴시스] AI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사진= 차 의과학대학교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인공지능(AI)과 지역상생'을 주제로 AI 헬스케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원 설립 8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차 의과학대 이상조 연구부총장, 포천문화관광재단 조병한 본부장, 동두천시 오동원 홍보언론팀장 등을 비롯해 차 의과학대 AI헬스케어융합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AI 융합학과 대학원생들이 ▲AI시대의 고령자의 소통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앱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AI와 권력(엔자임헬스 소영식 전무) ▲AI기반 헬스케어 기능성 콘텐츠 제작 인재양성 방안(경기대학교 신명환 교수)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로 함께 하는 홈트레이닝(구스랩스 김보겸 개발이사)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마지막 세션에는 차 의과학대 박노일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원장이 지역 상생과 AI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와 학·산·관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포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이용 당부

경기 포천소방서는 장마철과 여름 휴가철 대비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이용 요령을 숙지하고 적극 활용해달라고 8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스마트폰 앱, 문자메시지, 영상통화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 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외국인·다문화가정·노인층을 위해 초기 도입됐으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반 시민들의 이용 또한 크게 늘고 있다.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통화가 어려운 상황에 효과적이며 휴대전화 화면에서 119를 입력하고 메시지를 전송하면 신고 내용이 119상황실로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또한 신고자가 재난 위치를 정확히 설명할 수 없을 때 '119신고' 앱을 설치하면 자신의 위치 시스템 정보를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119로 영상통화를 발신하면 종합상황실과 연결돼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어 소방대원들의 효율적인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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