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아울러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여성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만18세이하 자녀를 둔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도 포함한다. 지원규모는 80가구 내외로 범죄피해자 또는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한다. 전월세보증금, 거주기간, 거주형태 등을 고려해 선정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기본 4종(택배 송장 지우개·도어락 지문방지필름·가정용 소화기·창문잠금장치)과 선택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도어 경보 안전걸이·휴대용 긴급벨) 등이다. 경기민원 24, 또는 시청 여성가족과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군포시 여성가족과(031-390-0806)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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