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제 해결 경험"
19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청소년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 유도를 위해 이달 26~27일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개최한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문제 분석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이다.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행사는 갑천면 삼거리 행인서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횡성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 혁신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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