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 인구소멸 대응 기대
'고령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다산면 좌학리 일원 6,500㎡ 규모의 경량철골 비닐온실 2동과 복합환경제어설비를 갖춘 시설이다.
농촌 고령화·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형 모델 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2억3800만원을 들여 최대 3년간 임대로 운영된다.
군은 농업인 6명을 선발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의 새로운 도전이자 전환점이다. 고부가가치 농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지역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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