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소관 9개 공공기관 방문해 주요업무 점검 등

기사등록 2024/07/08 07:21:41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설공단 등 시 소관 9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업무 현황 청취, 부서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7월 8일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7월 12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7월 15일 울산테크노파크 ▲7월 1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7월 19일 울산문화관광재단 ▲7월 22일 울산연구원이다.

안 부시장은 방문 첫날인 8일은 지난 4월 ‘2024 전국생활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울산시설공단 찾는다.

이 자리에서 체육시설·공원시설·문화시설·장사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계속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울산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울산도시공사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개발사업 등 업무 현황과 주요 업무사업을 보고 받는다.


◇시,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 모집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7월 1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이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을 통해 신청하면, 파견지 해외무역관이 상담·주선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7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 참가 외에도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한 수출 상담 내용 관리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이 운영하는 울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통해 해외 구매자와 화상 상담 등을 상시로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 코트라 무역투자24(www.kot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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