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가상(VR)·증강(AR)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측정실, 자가건강관리 측정존(바이오그램 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치매안심센터 분소, 금연·구강·영양 상담실 등이 갖춰졌다.
스마트 건강측정실에선 인공지능을 활용한 측정 및 분석을 통해 자세와 체형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건강관리 측정 존에서는 주민들 누구나 스스로 키, 몸무게,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검사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APP) 건강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가상(VR)·증강(AR)현실을 접목한 다양한 놀이형 건강체험공간으로 가상 체험 놀이터, 씽씽에너지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완 공사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9월 초 정식 개장한다.
◇대전 중구,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대전 중구는 19일까지 주민을 대표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 및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예산 선정 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 예산과정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역할을 맡게 된다.
23명을 뽑는다. 중구 주민뿐 아니라 중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청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 정용래 유성구청장, 민선8기 목민관클럽서 스마트경로당 소개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이 최근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8기 목민관클럽 제7차 정기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경로당'을 주제로 유성구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14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초고령사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정 구청장은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ICT와 AI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노인 복지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2016년부터 올해까지 120곳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해 경로당에서 교육과 복지상담, 오락 콘텐츠 제공, AI 아바타를 통한 치매진단·예방활동 지원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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