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자랑스럽게" 윈덤 그랜드 부산, '그린 서포터즈' 출범

기사등록 2024/07/07 16:57:01

'윈덤 그린 인증 프로그램’ 따라 '친환경 호텔' 발돋움

환경 보호·SNS 활동에 관심을 가진 성인 중 '제1기' 선발

친환경 여행 문화 선도·환경 위한 가치 있는 소비 응원

윈덤 그랜드 부산  '윈덤 그린 서포터즈 제1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인 부산 서구 등대로 윈덤 그랜드 부산이 '친환경 호텔'로 발돋움하고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윈덤 그린 서포터즈'(Wyndham Green Supporters)'를 최근 출범시켰다.

전 객실 오션 뷰 호텔답게 친환경 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환경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앞서 환경 보호와 SNS 활동에 관심을 가진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제1기'를 선발했다. 

10개 팀(1인 또는 복수)으로 구성한 서포터즈 1기는 3개월간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미국의 글로벌 호텔 그룹인 '윈덤 호텔&리조트'의 환경 보호 프로그램 '윈덤 그린 인증 프로그램’(Wyndham Green Certification Program)을 홍보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 *재판매 및 DB 금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로 표현하는 MZ 세대의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환경 친화적 여행 문화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팀별 콘셉트 미션,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등도 진행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 펼칠 이들에게 매월 투숙과 식음(F&B) 업장 무료 이용 등 혜택을 제공해 지원한다. 특히 미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 서포터즈를 뽑아 '코너 스위트룸 1박권'을 증정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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