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걷기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맞춤형 사업을 펼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밴드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 '걸음아 날 살려라', 모바일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를 위한 '걷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서 청송군 걷기 실천율은 지난해 28.3%에서 올해 32.6%로 향상됐다.
건강마을사업과 연계한 마을 지킴이 활용, 만성질환자를 지속적으로 확인·조언하는 것도 큰 호응을 얻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송군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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