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단계별 사업 추진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지역민과 방문객 누구나 인삼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으로 활용된다.
올해부터 단계별로 디지털 기록보관소(아카이브)와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디지털 기록보관소는 국내외에 산재한 인삼 기록을 집대성해 수집·관리하는 집성관이자 사라져 가는 자료를 기록해 생산하는 자료생산처가 되도록 추진된다. 2026년까지 기록물 매입비를 포함해 67억원이 투입된다.
디지털 기록보관소 구축 단계에서 수집된 기록 자원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역할을 하는 디지털플랫폼은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된다.
410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공간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역할을 수행하는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방문객 체류, 체험, 문화, 관광, 휴식 공간을 확보할 기록보관소,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