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 취약지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광산 경찰은 상습 침수 구역·지하차도의 배수구를 점검했다.
또 소방·영산강홍수통제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광산 경찰은 범람 위험이 큰 황룡강 장록교 일대 주민 대피 방안을 세워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춘다.
◇ 광산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일 광산구 운남동 한 태권도장을 찾아 어린이 113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광산 경찰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 학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운행시 안전수칙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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