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대교에듀캠프의 영유아 놀이 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주민공동시설 위탁기업인 스테디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에듀캠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지성 대교에듀캠프 트니트니사업 본부장과 김태희 스테디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교에듀캠프는 영유아 놀이 체육 브랜드 '트니트니'와 시니어 전문 프로그램 '트니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대 체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오감놀이 브랜드 '오감올리' 론칭을 통해 12개월 미만의 영유아 프로그램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스테디는 휘트니스, 문화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의 관리 및 교육 위탁 등 주요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대형 건설사 아파트의 주민공동시설 운영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테디의 주민공동시설 위탁운영 현장에서 유아체육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인력 파견 업무 ▲대교에듀캠프의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홍보 및 수강 회원관리와 관련된 제반 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민공동시설에 트니트니 수업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트니트니는 아파트 주민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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