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는 20일 개장, 8월18일까지 운영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난지도 해수욕장은 이날부터 8월18일까지 총 4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 내 워터파크는 일반 이용객 5000원, 당진시민과 당진 소재 기업 임직원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바운스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는 20일부터 폐장하는 8월18일까지 운영된다.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석문면 왜목길 16의 16)과 난지도 국민 여가 캠핑장(석문면 난지도리 701)은 당진해양캠핑공원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무더운 여름 당진에서 더위를 피하시길 바란다"며 "이용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종합상황실(041-357-9662)을 운영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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