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경기 소화
토트넘 구단은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올여름 프리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5월 2023~2024시즌 최종전을 치른 뒤 곧장 호주로 건너가 친선경기를 소화했던 토트넘 선수단은 휴가를 마치고 오는 6일 소집된다.
프리시즌에 나서는 토트넘은 18일 하츠(스코틀랜드), 20일 퀸즈파크레인저스(잉글랜드)와 평가전을 벌인다.
이후 아시아로 건너가 27일 일본에서 비셀 고베, 31일 한국에서 K리그 올스타격인 '팀 K리그', 8월3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맞대결을 이어간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뒤에는 10일 영국에서 뮌헨과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다.
뮌헨과 2연전은 지난해 토트넘에서 뛰다가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이적 조항에 포함된 옵션이다.
국내에서 휴식과 개인 운동 중인 손흥민은 토트넘이 방한할 때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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