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8분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식중독 의심환자는 관내 52개 중 15개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60여명이다. 이들 모두 위장염 및 결장염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60여명 중 140여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20여명은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 식중독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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