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동대문구청,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연합 주최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예비창업팀 '패브릭덕트' 김세원 대표 대상 수상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연합으로 주최하는 제1회 동대문구 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예비창업팀 '패브릭덕트' 김세원 대표가 대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과 동대문구청장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ESG, 혁신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창업 의지와 실현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124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6월 5일 1차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2차 본선(발표평가)에 10명이 진출했다.
시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송오성 서울시립대학교 부총장, 이윤석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 심미경 서울시의원, 박남규 동대문구의원, 김세종 동대문구의원이 참석해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응원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앞으로도 동대문구를 비롯한 지역 내 대학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활동을 돕고 창업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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