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막식
협동조합 음악공연단의 방문 음악공연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협동조합의 날'(7.6)을 맞아 3일부터 4일까지 시청 국제회의장 등에서 '협동조합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오후 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협동조합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운영’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3일, 4일 양일간에는 협동조합 음악공연단이 시내 사회적협동조합자활센터 2곳(금정구, 사상구)을 방문해 음악공연을 할 예정이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하며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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