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군위군이 고향인 김 신임 부시장은 오상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5년 경상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팀장, 문화예술과 팀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21일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 부시장은 "긍정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문경시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사업, 영강 지역 도시개발사업 등 10대 중점과제와 신성장 동력 TF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천으로 전국 최고 친절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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