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9대 경남 하동군의회 의장으로 국민의힘 강대선 의원이 선출됐다.
하동군의회는 지난 1일 제33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강대선 의원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의회는 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영섭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최민경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하인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혜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강대선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자 진교·금남·금성 지역구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강대선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의원 한분 한분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해 의정활동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며 "의장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동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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