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2일 오전 5시27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로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전 5시5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대응 2단계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포시는 안전 문자로 화재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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