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후반기 여주시의회가 1일 출범했다.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7명은 이날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 의장은 취임사에서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 회복”을 강조하며, “친목 도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여주시의회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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