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정옥균, 운영위원장 심정수
금산군의회는 1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투표를 벌인 끝에 이같이 선출했다. 부의장에도 정옥균(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전반기 부의장을 다시 선출했다.
김기윤 의장은 지난해 전임 의장의 자진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의장직을 맡아왔다. 1년 가량 전반기 의장을 수행하면서 재선도전이 점쳐진 바 있다.
김기윤 의장은 "전반기 9대 의회는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후반기 의회는 군민을 대신하는 사명감으로 효율성과 능률성을 강화하고 금산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해 신뢰와 원칙이 살아있는 신뢰받는 의회상을 적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엔 심정수(무소속),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박병훈(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엔 송영천(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 등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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