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나섰다.
군의회는 1일 396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부의장으로 국민의힘 김응철 의원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의회가 원만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과 화합·결속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운영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도화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성제홍 의원을 선임했다.
9대 보은군의회는 8석 중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2석으로 구성됐다.
앞서 보은군의회는 지난달 25일 제395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윤대성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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