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행사를 위한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서울 잠실야구장과 타 지역 축제 다회용기 이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적용방안을 논의한다.

또 타지역 축제 다회용기 사례 등을 토대로 최낙선 광주자원순환협의체 위원장, 주순일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정은정 광주환경운동연합 국장, 임은채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 박미자 광주마을네트워크 위원장이 토론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자원순환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이 패널로 참여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의 역할과 노력,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광주관광공사 '꿀맛 광주' 브랜딩

광주시관광공사는 광주에 본사가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 벌크커피와 맛의 고장 광주 홍보 및 지역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대표 관광 디저트 및 미식 기념품 개발 협업' '지역 요식업체 발굴 및 육성 협업' '꿀잼도시 광주, 미식중심도시 광주 홍보 협업' 등을 추진한다.

광주관광공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주를 대표할 관광 디저트를 공모하고 전국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도시공사, 청렴윤리경영 선포

광주도시공사는 부패 근절 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해 청렴윤리경영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소개와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렴 컴플라이언스는 공공기관이 경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를 자율적으로 최소화하고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는 일련의 시스템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청렴윤리경영 자율준수 운영지침을 제정했으며 자가진단, 부패리스크 평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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