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아양아트센터 관장 취임 "미래백년 문예 플랫폼"

기사등록 2024/07/01 12:37:25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이재진 관장이 1일 취임해 2년 간 직무를 수행한다.

재단은 지난 5월28일 공개모집 후 필기시험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면접을 거쳐 이 관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관장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도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작곡전공 석사 수료 및 런던음악대학 최고 작곡가 과정을 수료했다. 

대구시립예술단, 대구오페라하우스,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문화예술전문가로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진 관장은 "꿈을 여는 고품격 문화도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운영을 위해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신규 및 공모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백년을 준비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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