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메카노 바이오헬스 혁신 의료기기' 인력 양성한다

기사등록 2024/07/02 09:20:55

양성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 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전북대학교·(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융합 인력 양성을 통해 퇴행성질환과 신종 감염병 등을 치료·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4차 산업 시대의 IT 산업 및 AI 기술과 연계한 첨단 보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전북자치도 등과 함께 내년까지 국비 14억원 등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 기업 재직자와 관련 전공자,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3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후 학과 개설과 연계해 해마다 100명의 혁신 의료기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의 강점인 혁신 의료기기 소재(메카노바이오 활성 소재, 탄소 소재 등) 인프라와 양성센터를 연계해 실습형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초·실무·심화 교육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한병삼 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시는 올 연말 전국 유일의 중재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앞둔 만큼 양성센터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비수도권 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 중 하나인 우수 인력 채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역 내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