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지인주 신임 소장이 1일 부임했다.

지인주 신임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가야산국립공원 천혜의 생태자원과 천년고찰 해인사의 귀중한 문화자원을 잘 관리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원 관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소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공단에 입사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지리산국립공원 등 경남지역 육상 및 해상국립공원의 여러 현장에서 공원과 지역주민의 현안을 해결했으며, 공단 본사 상생협력실에서 지역사회와 공원의 협력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등 요직을 두루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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