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한국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 "북한이 동쪽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1일 오전 5시10분께 (합참이)발표했다"며 "한국군은 미군과 함께 비행거리와 미사일의 종류 등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NHK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며, 북한은 여러 개의 탄두를 싣는 다탄두 미사일의 분리·유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지만 한국군은 발사에 실패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북한은 6월27~29일까지 실시된 한미일 3국의 새로운 공동훈련 '프리덤 에지'에 대해 지난달 30일 "도발적인 행위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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