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의 기동성 확보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도모를 목적으로 복지차량 5대(환가액 8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도부터 실시해온 복지차량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올해까지 총 21대의 복지차량을 지원했으며 이번 공모는 지역 복지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복지차량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쳤고 선정된 복지시설·기관, 단체 등 5개소에 지원했다.
◇진주시, 제12회 진주시장기 태권도대회 개최
진주시는 29~30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진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종목의 저변 확대와 학생 스포츠 발전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내 75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학년별, 중등부, 고등부별로 품새부문과 겨루기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결과에 따라 상장과 메달, 트로피 등을 수여했다.
지난 29일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성수 진주시태권도협회 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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