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경북 지역에서 교통사고·화재 잇따라

기사등록 2024/06/30 08:59:17 최종수정 2024/06/30 09:28:52
[대구=뉴시스] 30일 오전 2시3분께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지난밤 경북 지역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분께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의 한 도로에서 운전 부주의로 추정되는 승용차 전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20대 소나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받은 119는 차량 4대, 인원 15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대구=뉴시스] 29일 오후 8시6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전날 오후 8시6분께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 인원 37명을 투입해 1시간40여분만에 불길은 완전히 진압했다.

불은 주택 2동 168㎡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31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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