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 총괄로 JP모건 출신의 투자은행(IB) 전문가 '제이슨 황'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영총괄 부사장은 전임자였던 허병훈 부사장이 신세계건설 대표에 선임되면서 공석이었던 자리다.

제이슨 황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JP모건에서 아시아마켓 본부장 등으로 10년 이상 재직했으며 기업 가치 관리, 지배구조 관리 등 기업금융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제이슨 황 부사장은 신세계그룹 재무관리를 총괄하며 그룹의 수익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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