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별바람언덕, Y자형 출렁다리 등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판매 중인 거창사랑상품권을 지역관광지 사진을 삽입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디자인으로 변경되는 거창사랑상품권은 지역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여 선정한 ‘거창 별바람언덕’(1만원권), ‘Y자형 출렁다리'(5천원권) 사진을 상품권 권면에 삽입했으며, 거창군은 이번 변경된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지역대표 명소를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거창사랑상품권은 기존 상품권이 소진되는 9월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관내 1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거창군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군이 자랑하는 관광지를 담아낸 새로운 상품권 발행으로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 거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상품권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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