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등 90여명 참석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는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울진군 북면 주인3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진압 취약지역에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명예 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행사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군·도의원과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