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화재감지기 70개 설치
군에 따르면 KT충남·충북광역본부, ㈜엘디티의 지원을 받아 'SafeMate' 화재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불꽃·온도·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한, 실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화재 위치와 점포 정보, 화재 진행 상황 등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임시특화시장 1동(수산물, 농산물, 식당) 곳곳에 70개가 설치됐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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