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9일 오전 10시30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열두 발자국 저자로도 유명한 정재승 박사(뇌과학자)가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재승 뇌과학자는 KAIST 물리학과 박사(복잡계 과학, 신경물리학 전공)로 현재 한국계산뇌과학회 회장,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된 그는 2010년 한국과학문화상 수상, 2019년 대한민국 근정포장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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